올해 법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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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8.4조원 덜 걷힌 1~4월 국세…법인세 12.8조원 급감
올해 들어 4월까지 국세 수입이 사상 최대 '세수 결손'이 발생했던 지난해보다 8조원 넘게 덜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업 실적 저조로 법인세가 13조원 가까이 급감한 영향이 크다. 정부가 올해 목표로 잡은 세금 수입을 얼마나 달성했는지를 나타내는...
2024.05.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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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빅2' 세수쇼크…1분기 5.5조 덜 걷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수펑크’ 우려가 제기되는 핵심 원인은 연간 국세 수입의 24%가량을 차지하는 법인세 수입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당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대기업 실적이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개...
2024.04.3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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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급감…올해도 '세수 펑크' 위기
올해 1분기 국세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조2000억원(2.5%) 덜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등 업황 악화로 작년 실적이 부진해지자 기업들이 올해 1분기 납부한 법인세가 5조5000억원 급감했기 때문이다. 사상 최대 세수 결손이 발생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라 곳간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획재정부가 30일 발표한 &ls...
2024.04.3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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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국세수입, 0.7조 증가했지만…"3월 법인세 실적이 중요" [통계 인사이드]
올해 1~2월 국세 수입이 58조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3조8000억원 늘어났지만,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현재 세수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긴 어렵다는 분석이다. 다음 달 법인세 수입이 올해 세수 실적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2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03.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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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에만 24조 펑크…법인세 결손 사실상 불가피
부동산 시장 침체와 경기 부진이 겹쳐 올해 들어 3월까지 세수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세의 경우 올해 세수 결손이 불가피한 것으로 관측되는 등 연초부터 제기된 '세수 펑크'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04.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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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채무 800조원 첫 돌파…나라살림 적자도 108兆 '최대'
올해 나라살림 적자가 108조원까지 불어났다. 국가채무도 처음으로 800조원을 넘어섰다. 법인세 수입이 급감하는 등 수입이 줄어드는 가운데 지출을 크게 늘린 결과다. 기획재정부가 10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11월호’에 따르면 9월 관리재정수지는...
2020.11.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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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3개월 연속 마이너스…올들어 16조 증발
기업 경영실적을 기반으로 납부하는 법인세 수입이 올들어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 실적이 워낙 안좋았던 데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세수 절벽도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획재정부가 10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11...
2020.11.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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